하…진짜 말해 뭐합니까.
자음모음님 진짜…하…
정말 아첨이나 과장이 하나 보태지 않고,
제가 살면서 들었던 유료 강의 중 최고였습니다.
제가 또 강의 듣기로는 방귀 좀 뀌었거든요.
온라인 판매, 마케팅 쪽으로만 2천만원 가량 수업료를 지불한 경력이 있고,
옆 동네 행복테크 카페에선 월세백만들기 강의, 공매강의 등 부동산 강의도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들었던 강의들도 다 좋은 강의 들이었지만,
내집마련 기초반은 뭐랄까? 음…
실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준다고 할까?
강의를 들으면서 가족, 친구들과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그들에게 들어보라고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자! 그래서 뭐가 제일 좋았냐?
간략하게만 적어볼게요.
첫 번째, 정형화된 기준을 설정해 준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실, 내집마련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입장에선 뭘 사야겠다가 아니라,
뭘 봐야겠다는 생각조차 안 들어요.
그런데 적어도 이렇게 보고 확인하면 망하진 않는다란 기준을 정해주기 때문에
그대로만 하면 실패하지 않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어요.
실제로 단지 조사하면서
오? 여기 입지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많이 발견했고요.
(하지만, 아직 저를 믿을 순 없습니다)
이 기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초보자들에게 얼마나 안도감이 드는지 들어보면 알 거요.
두 번째, 지역, 입지를 머릿에 때려 박는다.
전 평택에 거주 중인데, 청주 토박이고
평택에 온 지도 1년 조금 넘었어요.
서울 지리는커녕, 경기도도 어디가 어딘지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자음모음님이 최면 걸어 놓고
머릿속에 전국지도 그려 넣는 기분이었습니다.
솔직히 훨씬 더 디테일 하게 공부하고 임장해야겠지만.
그래도 어디가 더 좋은 동네인지
급지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내집마련 초보자들한테는 큰 성과입니다.
세 번째, 실제 단지들의 사례와 가격들을 보여주면서 쉽게 이해를 돕는다.
저도 중간중간 영혼이 나가는 것 같은 시기들이 있었는데요,
시의적절하게 예시 단지와 가격들을 보여주면서
나가는 정신줄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단지들을 찾아보면서 보니까 이해가 훨씬 쉬웠습니다.
MVP에 뽑혀서 오프라인 강의 가는 거
별 생각 안 했었는데 강의 듣고 나서 완전 뿜뿜입니다.
3주차 너나위님 강의는 꼭 현장에서 듣고 싶네요 :)
'사업 & 해외영업 & 무역 관련 정보 > 사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급쟁이부자들 - 계속 인구는 줄어드는데 집 왜 사요? - 내마기 1주차 후기 (0) | 2025.01.09 |
---|---|
내돈내산 로켓그로스 (국내사입판매) 수업 후기 (aka. 사입고수 캡틴나나) (1)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