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나고 2월이 시작됐어요. 2022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이라니.... 시간이 빨리 갈수록 좀 서글픈 마음도 드는 것 같아요 ㅜ 하지만, 서글픈 마음도 잠시! 허기진 마음을 이길 순 없죠. 아침 뭘 차려 먹을까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수곡동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 골닷골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많은 가게들이 설 연휴기간 동안 그냥 쭉 문을 닫더라고요.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나서 골닷골에 방문했습니다. 골닷골은 수곡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어요. 매장 내 테이블은 여섯 개 정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총 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요기요 주문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역시 맛집. 다양한 칼국수 종류들이 있고요, 칼국수 외에도 육개장, 설렁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