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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안길맛집 5

청주 닭꼬치 맛집 - 성안길 요코센

예전에 청주 시내 중앙시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요코센이라는 꼬치집을 본 적이 있어요. 그게 22년 1월 초쯤이었는데 그때는 가오픈으로 테스트해본 것이었고, 1월 말쯤에 정식 오픈을 했다고 해요. 제가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1월 초에 가 오픈했을 때는 시장 안에 일본 선술집 같은 느낌의 꼬치집이 덩그러니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 잘 띄기도 했지만, 솔직히 이런 곳까지 누가 와서 먹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가보니 대기 걸어놓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이 되어 있더군요 ㅎㅎ 요즘엔 아무리 구석에 있어도 홍보만 잘하고, 맛만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다 찾아가는 것 같아요. 안에는 좌석 테이블 딱 하나 있고, 이렇게 닷지 테이블로만 자리가 배치되어 있어요. 진짜 일본 어느 도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꼬치..

맛집 리뷰 2022.02.13

청주 맛집 추천 - 삼겹살 찐 맛집 '청심재'

오늘은 청주 찐 삼겹살 맛집 청심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청심재는 성안길 삼겹살 거리 입구에 작게 위치하고 있던 곳인데, 몇 년 전에 현 위치로 이사를 했어요. 점심이건 저녁이건 거의 무조건 대기가 있다고 보시면 돼요. 가시기 전에 전화로 예약을 걸거나, 카톡으로 예약 걸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 안 하면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 거예요. 안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에요. 좌식이랑 입식테이블 합쳐서 10 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오래 기다려야 해도 맛집에 줄을 서는 이유가 있죠. 바로 고기 맛인데요. 청심재 삼겹살은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하고 싱싱한 고기만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요리 프로그램 나가셔서..

맛집 리뷰 2022.02.06

청주 성안길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 오늘, 그리고

며칠 전부터 파스타에 와인이 계속 먹고 싶어서 성안길 파스타 & 스테이크 집을 찾던 중 오늘, 그리고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서 한 번 방문해 봤어요. 청주 시내로 들어가는 성안길 (청소년광장 입구) 파리바게트 건물 바로 위에 있더라고요.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여기에 레스토랑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 입구 샷입니다. 11시 반에 오픈인데 일요일 12시 땡 하고 와인 마실 작정하고 갔어요 ㅋㅋ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건 벽 컬러였어요. 청록색이 매장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한달까 오브제도 아기자기하고 예뻤습니다. 저는 이미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갔어서 스테이크 세트를 마음에 두고 갔어요. 스테이크 세트는 식전 빵+샐러드와 채끝살이 포함되어 있고, 리소토와 파스타 중에서 한 가지..

맛집 리뷰 2022.01.16

청주 성안길 떡볶이 맛집 - 철당간 떡볶이

오늘은 청주 성안길 떡볶이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마 청주에 오래 사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것 같아요. 청주의 명물! 시내 철당간 앞에 있는 철당간 떡볶이예요. 성안길 APM 떡볶이, 부부 떡볶이, 공원당과 더불어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두꺼운 쌀떡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아서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철당간 떡볶이만 왔었어요. 입구 사진은 안 찍어서 퍼왔어요 ㅠ 1월 2일인가 점심시간 지나고 갔는데 손님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원래 장사가 잘 되는 곳이긴 한데 이날은 손님들이 유난히 많더라고요. 시내 근처에는 배달도 하고 있어서 주문 들어오는 소리도 꽤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떡볶이는 제가 좋아하는 두꺼운 쌀떡도 있지만, 길고 얇은 떡도 있어요. 보통 철당간 떡볶이에 가시면 굵은 떡을 드시는 ..

맛집 리뷰 2022.01.05

청주맛집 - 서문 돌짜장 서문 항아리돌짜장

요즘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영화 6천 원 영화 쿠폰 때문에 거의 매주 시내에 나가서 영화를 봐요. 오늘도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를 보러 왔어요.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 (소곤소곤)- 시내에 나올 때마다 뭐 먹을지 고민돼요. 서문 CGV 앞에 서문 항아리 돌짜장이라고 매번 오고가며 보다가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늘 도전해 봤습니다! 청주 시내 명인만두 바로 길 건너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빨간 간판이 눈에 확 뛰죠? 들어가니까 입구도 탁 트여서 넓어 보이고 일단 깨끗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좌식으로 앉아서 먹을 공간도 있네요. 저는 허리디스크 때문에 바닥에 앉는 건 패스~ 가격은 중국집 평균인 거 같아요. 보통 요즘 쟁반짜장 2인분 시켜도 1.8만 원에서 2만 원씩 ..

맛집 리뷰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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