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필수템 가족템, 커플템으로 좋은 안티스키밍 여권케이스

벌써 방콕에서 돌아온지 일주일이나 되었네요. 처음으로 가족들이랑 다 같이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다녀온 해외여행이기에 시리즈로 여행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0 

 

그전에!

 

오늘은 가족들이랑 여행갈 때 가족템으로 맞췄었던 여권케이스를 소개해 볼까해요.

짜잔~ 독도 여권케이스에요. 예쁘죠? ㅠ

가족들이랑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기 때문에 

뭔가 같이 의미 있는 굿즈를 맞추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가족티를 맞출까 생각했는데

다들 반응이 시덥잖아서

다른 거 찾다가 발견헀어요. 

진짜 디자인이 예뻐서 방콕 가기 일주일 전에 바로 구매했네요 ㅋㅋ

사장님이 진짜로 쓰신건가...?

암튼 저희 가족수에 맞게 4개를 구입했어요.

꼭 선물포장처럼 예쁜 상자에 담겨서 와요.

가족들한테 주니까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안에는 엽서 같은 종이가 들어있는데

독도 여권케이스에 맞게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에 대해

영어랑 한글로 적혀 있어요.

막상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면

멈칫하는데 자세하게 적혀 있더라고요.

아마 독도에 관심있는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설명하라고 넣어주신 것 같아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개를 나란히 놓고 찍어봤어요 ㅋㅋ

아빠는 검은색 드리고 어머니는 아이보리로 드렸는데

두분이 좋아하시고 또 잘 어울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보리 브라운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도 여자친구랑 커플하려고 여자친구 아이보리 하나 사줬네요.

커플템하면 신발, 모자 같이 뭔가 다 똑같은 느낌이잖아요?

커플 여권케이스라니 ㅋㅋ 좋은 거 같아요.

다음달 초에 독일이랑 네덜란드 여행가는데 여자친구랑 같이 쓸거에요.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수납공간 자체도 딱 좋아요. 저는 여권이 좀 오래돼서 구여권이에요 ㅋㅋ

요즘에 구여권이 유행이라던데...

암튼 카드 3장에 여권 넣고, 보딩패스에 현금 조금 넣으면 진짜 딱 좋습니다.

 

저는 좀 도톰한 질감이 좋아서 독도여권케이스가 좋았어요.

예전에 샀던 건 진짜 종이장처럼 얇아가지고 ㅡㅡ;

얼마 쓰지도 못하고 버렸던 기억이.

 

네이비, 아이보리도 괜찮은 듯?

참! 독도여권케이스는 안티스키밍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요.

 

스키밍이 뭐냐면 특정 기계를 활용해서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접촉하지 않고도

개인정보나 카드정보 같은 걸 빼내는 걸 의미해요.

전자소매치기라고도 부르는 거 같은데 

최근엔 다 전자여권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 안에는 수많은 개인정보가 담겨 있대요. 

해외에서 신용카드 스키밍 당해서 결제 문자 막 뜨면 멘붕 올 거 같아요.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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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자소매치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스키밍 방지 필름을 여권케이스 안에 넣었대요.

그래서 안에 여권이랑 카드 넣어도 안심하고 여행 다닐 수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건데 여권케이스 찾아보다가 최근에 알게 됐네요.

해외에선 날이 갈수록 스키밍 범죄가 늘어난다는데 

다들 안티스키밍 여권케이스 써서 안전하게 여행 다니세요.

 

독도 여권케이스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수호단체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해요.

취지도 의미도 좋고, 무엇보다 예쁜 독도 여권케이스 추천합니다 :)